반응형 빚탈출4 소비단식 ep7. 식비 줄이기 주말은 잊고, 다시 월요일.허리띠를 졸라매고, 오늘은 무 지출 성공.직장 근처 점심값이 7~8천 원 선이라 너무 비싸서 도시락을 싸다니기로 결심.냉동해둔 밥과 김치찌개, 김을 싸갔는데 두둥!오늘 직장에서 간식이 나오는 날이었다.월요일엔 간식 나오는 날인데 의욕 과다로 깜빡하고 도시락을 싸감.도시락은 내일 먹기로 하고, 회사 냉동실에 다시 고이 모셔두고 왔다.간식으로 나온 만두 덕분에 아직도 배가 부르네.점심에 나온 간식 하나에 애사심이 샘솟는다.역시 사람 수는 적은 것에 감동하는 존재. 섬세함에 신경 쓰는 사람이 되어야지. 2017/02/02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1. 너 자신을 알라!2017/02/03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2. 소비단식의 첫걸음2017/02/03 - [심플.. 2017. 2. 6. 소비단식 ep6. 폭풍 주말. 주말 코스트코에서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있었다.11가지 품목에 16만 원 지출. 쌀, 고기, 페브리츠 등 가격대가 좀 있는 품목이 몇 개 껴있어서 그런지 가격이 쑥쑥 올라가서 깜짝 놀랐다. 장 본 지 너무 오래돼서 집에 떨어진 물건이 많았기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 타격이 있긴 했다. 영수증이 너무 길다. 영수증 길이에 비례해서 죄책감이 들었지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소비에까지 스트레스받지는 말자. 2017/02/02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1. 너 자신을 알라!2017/02/03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2. 소비단식의 첫걸음2017/02/03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 3. 작지만 소중한 시작2017/02/04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4. 장보는 주.. 2017. 2. 6. 소비단식 ep5. 소비단식은 순항중! 늦었지만 지난달 지출 보고부터 시작.1월에는 수술을 받아서 병원비 폭탄이 있었다. 건강/문화 항목에서 지출이 대폭 증가.건강한 게 돈 버는 것이라는 어른들 말씀 틀린 거 하나 없다.1월은 본격적인 소비 단식의 워밍업 단계였다. 택시도 평소보다 줄이고, 많이 힘든 날은 플러스라는 카풀 앱을 이용.처음 회원 가입하면 10,000원 쿠폰을 2장 주는 데, 그 덕에 버스보다 싼 가격에 편하게 이동했다.의복과 미용은 반성할 부분.새해를 맞이하여 여기저기 에누리를 많이 했다. 각종 모임도 있어서 옷도 한 벌 사고야 말았다.이제 1년간 옷과 화장품 쇼핑은 자제하기로 했으니 1월 이후는 대폭 줄일 수 있을 듯하다.그 외에는 줄일 수 있는 항목은 없는 듯.병원비와 패션비용을 줄이면 2월에는 140 이상은 더 지출을 줄일.. 2017. 2. 6. 소비단식 ep4. 장보는 주말 오늘은 소비 단식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장을 보러 간다. 한동안 장을 못 봐서인지 냉장고엔 배즙과 멸균우유, 달걀 몇 알만 남았다. 쌀도 떨어져 가고. 쌀과 달걀 때문에 오늘은 장보기 예산이 조금 많다. 10만 원. 코스트코 회원가입도 하려고 한다. 집 근처에 있는 데도 자주 이용하진 않았는데, 쿠팡 로켓배송으로 사는 세제나 휴지, 종이행주 값이면 회원가입을 해도 되겠다고 판단. 대신 장보기 원칙을 세워보았다. 하나. 에누리해 판매한다고, 1+1 행사 중이라고 장보기 목록에 있던 물건을 사지 말자. 언젠가 필요할 물건이라면 에누리해 판매할 때 미리 사두면 편하고, 절약된다는 생각은 망상이다. 어차피 혼자서는 1+1 용량만큼 먹을 수가 없다. 결국, 누군가에게 선심 쓰듯 나눠주거나 썩어서 버려야 한다. 환경.. 2017. 2.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