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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2

소비단식 ep6. 폭풍 주말. 주말 코스트코에서 생각보다 많은 지출이 있었다.11가지 품목에 16만 원 지출. 쌀, 고기, 페브리츠 등 가격대가 좀 있는 품목이 몇 개 껴있어서 그런지 가격이 쑥쑥 올라가서 깜짝 놀랐다. 장 본 지 너무 오래돼서 집에 떨어진 물건이 많았기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 타격이 있긴 했다. 영수증이 너무 길다. 영수증 길이에 비례해서 죄책감이 들었지만 내가 해결할 수 없는 소비에까지 스트레스받지는 말자. 2017/02/02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1. 너 자신을 알라!2017/02/03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2. 소비단식의 첫걸음2017/02/03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 3. 작지만 소중한 시작2017/02/04 - [심플_소비단식] - 빚갚기 ep4. 장보는 주.. 2017. 2. 6.
소비단식 ep4. 장보는 주말 오늘은 소비 단식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장을 보러 간다. 한동안 장을 못 봐서인지 냉장고엔 배즙과 멸균우유, 달걀 몇 알만 남았다. 쌀도 떨어져 가고. 쌀과 달걀 때문에 오늘은 장보기 예산이 조금 많다. 10만 원. 코스트코 회원가입도 하려고 한다. 집 근처에 있는 데도 자주 이용하진 않았는데, 쿠팡 로켓배송으로 사는 세제나 휴지, 종이행주 값이면 회원가입을 해도 되겠다고 판단. 대신 장보기 원칙을 세워보았다. 하나. 에누리해 판매한다고, 1+1 행사 중이라고 장보기 목록에 있던 물건을 사지 말자. 언젠가 필요할 물건이라면 에누리해 판매할 때 미리 사두면 편하고, 절약된다는 생각은 망상이다. 어차피 혼자서는 1+1 용량만큼 먹을 수가 없다. 결국, 누군가에게 선심 쓰듯 나눠주거나 썩어서 버려야 한다. 환경.. 2017.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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